불꽃심장 ♡ICHIMIYU♡

 

 

 

미유는 자해한 이유... 학창시절 내내 왕따여서 그랬으면 좋겠다 그것도 막 애들이 인성문제 이런게아니라 오해와 오해가 쌓여서 더이상 풀기조차 힘들어져서 그 노력조차 쟤는 왜저렇게 사냐 이런 얘기가 나올정도로.. 진짜 왕따 당한것도 자기 진짜 친한 친구가 노는애들한테 막 따돌림당하고 그러니까 미유가 그거 지켜주다가 친구가 그걸 다 미유한테 뒤집어씌운거야 그래서 친구보다 미유가 더 따돌림심하게 당하고.. 자기는 꾹 참는데 그게 자해로밖에 어쩔수없이 이어진거면 좋겠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길가다가 다른 자기 친구의 남자친구만나서 인사하고 잠깐 한 진짜 3분정도?얘기했는데 그게 다른애들눈에 띄여서 그걸 그 여친인 친구애한테 얘기하는데 그 친구가 미유 따돌리는 애들이랑 친한거야 그래서 그일때문에 넌 걸레년이냐 이러면서 더..더 심하게 따돌림당하고.. 어떻게 남의 남자친구를 꼬실수있냐고 그러면서 진짜 말로 못할 심각한 따돌림.. 왕따 당하고.. 으윽..윽..ㅠㅠ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차마 말 못하고 맨날 끙끙앓다가.. 암튼 그냥.. 아 애가 왕따당했다고 생각하니까 슬프다 그래서 애가 자기 혐오를 점점 갖게되는거야 남들도 못믿고 자기가 그러지않았으면 다 괜찮았을텐데 자기탓이라고 그러면서 왼쪽 손목에 맨날 자해하고 혐오때문에 자해하고 그랬는데 이치마츠만나면서 점점 자해하는 빈도가 낮아지고 그러는거야 고등학교 졸업하기전에 엄마가 매일 미유 머리 묶어주면서 빨간색 리본끈 해준게 생각나서 미유도 그런 빨간 리본끈으로 자기 손목 가리기위해서 묶고.. 이치도 그거 맨날 하고 다니니까 패션귀엽네 ㅎ이런생각했는데 잘때도 안풀고 그러니까 궁금은 한데 대충 예상은 갈꺼아냐,, 가니까 차마 못물어보고.. 맨날 미유가 웃고 다니니까 그게 가식인가 싶기도하고 그러다가 어느날 그날따라 이치가 미유보고싶어서 미유가 일하는 고양이카페가는데 들어가자마자 미유가 뺨 한대 쫙! 맞으면서 너네는 직원교육을 이딴씩으로 시켰냐고 막 소리지르는거야 그래서 이치가 미유한테 달려가면서 괜찮냐고하니까 미유가 괜찮다고 고개끄덕이는데 눈물 흐르는거 참으려고 꾹 참고있고 손님인 애는 미유보고 당장 사장나오라고 안전하냐고하니까 이치가 빡돌아서 토티때처럼... 미친짓..하면 좋겠다 (얘의 미친짓은 어떻게해야 얘처럼 보일지 몰라서 생각조차 못하겠습니다) 암튼 그래서 그 여자 내쫓으면서 다시는 오지말라고, 난 어짜피 여기 직원도 아니니까 신고할수있으면 해보라고.. 막 그런씩으로 말하고 문 쾅닫고 미유는 소리없이 울고.. 애가 펑펑 우는 방법을 모르면 좋겠어 매일 남생각만 한다고 남한테 피해갈까봐 펑펑 울지도 못한거야 애가 그 왕따당한 이후로.. 그래서 이치가 안절부절하면서 괜찮냐고 막 그러는데 리본끈 사이로 자해한 흔적보이고.. 미유가 눈물 뚝뚝흐르는거 참으면서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웃는데 자해흔적보니까 그게 아닌걸 알게되는거야 그래서 얘기해보라고 하는데 고개 도리도리..하고.. 그래서 이치가 난 네 남자친구인데 내게 살 용기를 준게 너인데 자기는 그럴 가치조차없냐고 그러니까 미유가 그런거아니라고 일단..일단 일마치고 얘기하자고하면 좋겠어 일마치고나서 미유네 집에 이치가 데려다주면서 ..이제 말못해줘? 이러니까 미유가 응.. 아냐 말할수있어 이러면서 자기 학창시절때 일 천천히 말하고.. 그래서 이치가 충격쫌 받으면 좋겠다 자기는 자해할 용기조차 없었는데 얘는 그랬구나 알고보니까 아까 그 손님은 자기 학창시절에 자기 배신했던 친구고.. 이치가 미유안아주면서 괜찮다고 이제 내가 있다고 혼자서 앓지말라고 그러니까 미유가 또 울음참으면서 응 고마워 이러니까 이치가 소리내서 울어도 괜찮다고 난 네편이라고 지금 내 품속에서 울면 아무도 소리 못들어 나만 들을수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그러니까 미유가 울음참던게 터져서 이치품에서 펑펑울면좋겠다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0) 2015.12.18
7  (0) 2015.12.18
3  (0) 2015.12.16
2  (0) 2015.12.16
1  (0) 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