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미유의 세 문장 : '미소 짓던 그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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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마츠가 에스퍼 냥코때처럼 가족들한테 자기 본심이 들어나거나 ..암튼 형제들한테 그렇게 되었을때 유일하게 기댈수있는 사람이 미유일테니까 이치가 밖으로 나가면서 다 꼴도보기싫다면서 나가서 미유네 집에서 며칠 묵었으면 좋겠다 미유는 대충 상황을 알꺼같은데 말 안하고.. 무슨일있냐고 안하고 그냥 토닥토닥 안아서 손 잡아줄꺼같아 이치마츠가 웃는 모습이 자긴 확실히 더 좋지만.. 눈 앞에서 아른거리지만 (!) 자기가 그 마음 제일 잘 이해하니까 억지로 그러라고 안하고.... 그냥 이치마츠 기분 맞춰주다가 며칠후에 쌍둥이 형제들이 미유네 집에 오는거야 다섯명다.. 혹시 여기 이치마츠있어요? 하는데 이치마츠는 낮잠자고있었고 그래서 미유가 들여오게하는데 이치마츠있는 방엔 안 들여보내주고 거실같은곳에서 형제들한테 차 내주면서 여기서 기다려주세요 이러고.. 이치마츠있는곳에 가서 잇쨩 이러면서 살살 흔들면서 깨우는데 이치마츠가 부시시한 모습으로 왜그러냐고하면 그게 잇쨩네 형제들이 왔는데.. 이러면 이치마츠가 빡쳐서 미유한테 싸늘하게 ..뭐? 이럴꺼같아 정색빨면서.. 그러면 미유가 잇쨩 사정이 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족들이랑 오해가 계속 쌓이는거보다 얘기하는게 좋지않을까 이러니까 이치가 개빡쳐하면서 미유 말 중간에 끊어먹고 결국엔 너도 나 이해한다더니 그거 다 뻥이였냐고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밀쳐버리는데 미유가 놀라서 거기에 넘어져버리는거야 이치도 자기가 한거에 놀라서 벌벌벌떨고 미유는 울먹이면서 괜찮다고 나는.. 나는 이해해. 잇쨩. 이러면서 네가 그러더라도 나는 널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뭐 이런느낌의 문장.. 아까 저 위에있는거 지나가고~ 그러다가 큰소리가나서 형제들이 문열고 왜그러냐고 쿠당타아타ㅏ탕 들어오니까 이치가 미유를 밀친모습이 보인거지.. 그래서 형제들이 어떻게 여자친구한테 그럴수있냐고 막 타박하고 미유 일으켜주고 그러는데 이치가 막 더 빡쳐하고 당장 나가라고 여기도 있을수가 없다고 나는.. 나는 너네들한테 이해같은거 안바란다고 절대로 절대로 막 그러면서 화내면서 막 울분이 북받치니까 미유가 이치마츠끌어안으면서 응응 다 이해해요 미안해 오빠 미안해 이러면서 쓰다듬어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형제들도 그거보고 머쓱하게있다가 미유가 허리숙이면서 죄송합니다 나가주세요 이러면서 인사하고.. 이치마츠가 막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계속 머리 쓰다듬어주고 보듬보듬 안아주면서 여기선 편안하게 있게 해줄께요 이러고.. 미유가 이치한테 무릎베개해줘서 이치가 누워있는데 이치마츠가 계속 너도 싫어, 진짜 싫어, 완전 싫다고. 엄청 싫다고. 이러니까 미유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던데. 이러면서 이치마츠한테 내가 싫은만큼 형제들도 싫어? 이러니까 이치가 뜸들였다가 ...응 이러면 좋겠어 아악 귀여워